옴니아2 보상안 가닥…"지원금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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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초기 스마트폰인 옴니아2 이용자들에게 2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하고,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옴니아2 이용자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로 기기를 변경할 때 20만원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옴니아2 집단보상을 추진중인 인터넷 까페 회원들은 남은 할부금과 위약금을 감안하면 보상 수준이 낮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옴니아2 사용자들은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들이 결함이 많은 옴니아2를 전지전능하다는 식으로 광고해 판매하고, 사후서비스는 제대로 해주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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