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0일,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을 경축하기 위한 연등 점등식이 어제(2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연등은 국보 제 21호인 불국사 삼층석탑을 본떠 전통 한지로 제작됐고 높이 18m에 이르는 대형 조형물입니다.
이번 점등식은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에 반발해 예년과 달리 정치인 등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불교계 인사들로만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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