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새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선호하는 운영체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안드로이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은 올 들어 지난 3월까지 미국 내 고객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31%로 1위를 차지해 애플의 iOS를 역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의 iOS는 지난번 조사에서 33%로 1위를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30%로 2위로 내려앉았고 이어 RIM의 블랙베리 11%, MS의 윈도 6% 등 순이었습니다.
이런 선호도 변화는 실제 매출에도 영향을 미쳐 과거 6개월간 스마트폰 구입자의 절반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산 것으로 조사됐으며 iOS 25%, 블랙베리15%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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