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피겨선수권을 앞두고 김연아 선수가 오늘(27일) 새벽 새 프리스케이팅 '오마주 투 코리아'를 처음 공개합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모스크바에 도착해 이틀 연속 훈련한 김연아가 하루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습니다.
오늘 새벽 공식 훈련에서는 새 프리스케이팅 '오마주 투 코리아'를 공개합니다.
'아리랑'의 선율로 시작되는 배경음악은 한국 전통음악 5곡을 편곡해 만들었습니다.
[김연아 : 한국 전통음악을 처음으로 스케이팅을 하기 때문에 그동안 제가 받은 관심이나 응원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그런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오늘 새벽 첫 공식 훈련을 갖습니다.
곽민정은 현재 여자 싱글 예선을 치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