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생들, "등록금 동결" 필수과목 수강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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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등록금 동결을 요구하며 '필수 과목' 수강을 거부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지난달 31일 재학생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등록금 동결 등을 요구하며 다음주 월요일부터 1주일간 기독교 학교의 예배모임인 '채플 수업'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회 측은 '이대는 타 학교에 비해 등록금이 비싼데도 올해 2.5%가 또 인상됐다'며, 협상 결과에 따라 투쟁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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