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LG 리즈 상대로 시범경기 두번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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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지난 시즌 MVP 롯데 이대호 선수가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대호는 LG전 2회 초에 LG의 새 외국인투수 리즈의 시속 149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이대호는 팀이 2대 1로 뒤진 9회 초에도 동점 적시타를 쳐내며 롯데의 4대 2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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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는 두산이 6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새 용병투수 니퍼트를 앞세워 KIA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삼성은 SK를, 넥센은 한화를 각각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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