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사망·실종 1만 9천명 넘어…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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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만 9천 명을 넘었습니다.

일본 경찰청은 20일 새벽 0시 현재 이번 재난 사망자가 7천 6백53명으로 늘어나, 실종자 만 9백여 명 등을 더하면 사망 또는 실종된 사람이 만 9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 공식 사망자 수는 지난 1995년 한신 대지진 당시 사망자 숫자인 6천 4백34명을 넘어,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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