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들 기부 릴레이…모금액 '5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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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김현중 씨를 시작으로 한 한류스타들의 지진돕기 모금액이 5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일본은 물론 해외 언론들은 한류스타들의 기부릴레이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갑작스러운 지진해일로 일본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고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뻗은 주인공들은 한류스타들이죠.

팬들의 사랑을 되갚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한류스타들은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배용준, 이병헌, 원빈 씨 등 배우들의 기부 릴레이는 가요계로 이어졌습니다.

소녀시대와 동방신기의 소속사는 10억 원을 기부했고, JYJ는 6억 원, 빅뱅의 소속사도 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인 금액이 어느새 5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류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갚겠다는 스타들의 마음이 담긴 만큼  50억 이상의 가치가 있는 모금액이죠?

류시원 씨는 기부금 외에 직접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한류스타들의 뜻깊은 기부 행렬에 해외 언론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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