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발표와 관련해, "편지가 가짜라고 해도 2년 전 경찰의 수사가 정당했다는 증거가 되지는 않는다"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두 사람은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장씨가 지장까지 찍어 남긴 문건에는 고질적인 연예계 성상납 관행에 대한 고발이 담겨있는데도 검찰과 경찰은 접대를 받은 유력인사들에 대해 면죄부를 줬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경찰은 이번 편지 논란을 계기로 국민적 의혹을 하나도 남김없이 철저하게 재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 '장자연 편지'라고 공개된 문서가 고 장자연씨의 친필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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