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주재 외교관도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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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스캔들이 말고도 우리 외교관에 비슷한 사건이 또 있었습니다.

몽골 주재 한국대사관에서도 유사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2009년 몽골 주재 한국대사관에 근무했던 한 고위 외교관이 젊은 몽골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서 지난 2월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외교관은 이 여성으로부터 "아이를 가졌으니 돈을 주지 않으면 관계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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