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옷 다 벗고 투명 앞치마 두르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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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는 다음달초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색 요리 프로그램이 논란 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홍콩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는 프로그램 내용이야 특별할 게 없지만 문제는 여성 진행자의 과감한 복장입니다.

알몸 상태에서 '씨쓰루' 다시 말해 투명 비닐로 만든 앞치마만 두른 여성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요리에 별 관심 없는 30~40대 남성들을 TV앞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인데요, 벌써부터 성을 상품화한다는 비판과 함께 초반에는 눈길을 사로 잡을 수 있겠지만 금방 식상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이 성공할 수 있을지 홍콩을 넘어 이웃나라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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