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신백철, 배드민턴협회 2010년 최우수선수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광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효정-신백철 선수가 2010년 대한배드민턴협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배드민턴협회는 오늘 오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올해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해를 빛낸 우수 선수와 단체를 시상했습니다.

이효정 선수는 광저우아시안게임 외에 지난해 세계단체여자선수권에서 한국이 첫 우승을 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고, 신백철 선수도 국제대회에서 6차례나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협회는 또 지난해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10년 동안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김중수 전 대표팀 감독에게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밖에 2010년 남자 초등부 단체전 3관왕을 차지한 봉평초등학교와 여자초등부 단체전 3관왕에 오른 반천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단체상을 받았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