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부인 39명에 자녀 94명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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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핵가족 시대에 정말 보기 드문 대가족 얘기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도에 사는 종교 지도자 차나 씨 가족 얘기인데요, 원하는 만큼 부인을 얻을 수 있다는 교리에 따라 차나 씨는 무려 39명의 부인을 뒀습니다.

39명의 부인들로 부터 얻은 자식 94명에 손주 33명까지 합해 온 가족이 180명이 넘습니다.

이 대가족은 4층 짜리 건물에서 함께 모여 산다고 하는데요, 한 끼 식사에 닭 서른 마리, 쌀 100킬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부인들 사이에 위계질서가 엄격해 고참 부인들의 주도로 지금껏 별 분란 없이 살고 있습니다.

차나 씨는 식구들 먹여살리기가 버겁긴 해도 세계에서 가장 큰 가족의 가장이라는 자부심에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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