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부분 지방서 달맞이 가능…내일 더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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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대보름달 보면서 소원 비셨나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서울 하늘에는 보름달이 환하게 떠 있는데요.

오늘(17일) 밤 대부분 지방에서 달맞이가 가능하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구름 사이로 간간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7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고 있는 구름들은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다만 밤 사이 동해안쪽으로 다시 약한 눈구름이 발달하겠고요.

새벽 한때 1cm 안팎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아침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고,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구와 부산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봄날처럼 포근한 가운데 일요일은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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