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영국에서 18세 최연소 의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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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고향인 영국에서  유럽 최연소 의원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아직 학생 신분인 올해 18살의 '톰 브렛세' 의원입니다.

브렛세 의원은 지방의회 보궐 선거를 통해 존 메이저 전 총리의 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6년 동안 전교 회장을 맡았던 브렛세는 주택과 쓰레기, 거리 조명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과감한 공약을 내세워 기성 정치인들을 물리치고 당선됐습니다.

친구들 대부분이 선거연령인 18살이 안돼 이번 선거에서 친구들 덕은 못봤다고 합니다.

최연소 수상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는데 18살 의원이 앞으로 어떤 의정 활동을 보여주는 지에 따라 그 꿈의 달성 여부가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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