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자친구와 다퉜다고…자살시도 남성 '아찔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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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중국 남동부 저장성에 있는 13층짜리 병원 건물 옥상에서 한 남성이 난간에 걸터 앉아 뛰어 내리겠다고 협박하다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이른 아침에 벌어진 이 소동의 주인공은 올해 스물 세 살의 청년으로 구조대와 경찰들까지 출동해 달래보았지만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고, 구조대원들이 다가가자 급기야 난간에 대롱대롱 매달리기까지 했습니다.

경찰의 설득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남자는 2시간 만에 구조대에 의해 끌어 올려졌습니다.

이 남자는 여자 친구와 다툰 뒤 투신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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