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 KTX 고속선로, 13일부터 임시 운행 재개

11일 탈선사고로 중단된 KTX 열차 대전-서울 간 고속선로 운행이 13일부터 임시 재개됩니다.

코레일 측은 12일 광명역 인근 터널에서 탈선 차량들을 끄집어 내고, 선로와 신호기기 등을 보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안전성 점검을 위해 당분간 사고 구간인 광명역 인근에서는 KTX 열차를 시속 40km로 서행 운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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