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중국, 겨울 스포츠 빙벽 등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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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즐기기는 어렵지만 매니아들에게는 빙벽 등반은 매력적인 겨울 레포츠의 하나입니다.

베이징 외곽의 한 폭포에서도 폭포수가 얼어 붙어 만들어진 빙벽을 오르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출발 신호와 함께 몸에는 밧줄을 매고 양손에는 갈고리를 쥔 남녀 등반가들이 앞다퉈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사실, 그동안 중국에서는 등반이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는데요, 경제 성장과 함께 생활수준이 높아진 중국인들이 다양한 레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등반 인구도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다른 쪽도 마찬가지지만 등반 분야도 인해 전술을 앞세운 중국인들에 의해 점령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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