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9월 열리는 광교신도시…준비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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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리고 수원 광교 신도시 입주가 오는 9월에 시작된다고요.

<기자>

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수원, 용인시가 공동개발하고 있는데요.

9월 첫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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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아파트 1,400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만 신도시내 7개 블록에 6,300여 가구가 입주합니다.

이어 내년부터 2013년 사이 39개 블록에 24,600여 가구가 추가 입주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첫 입주가 다가옴에 따라 차질없는 입주 지원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남재/경기도시공사 개발단장 : 현재 전체 공정율 70%로 금년 9월까지는 모든 도로나 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 기반시설 공사를 마치고….]

당초 계획보다 4년여 지연되고 있는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에 대비해 광역버스 39개 노선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4개학교를 비롯해 각급 학교가 차질없이 개교할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예산부족으로 일부 공공기관 건설이 늦어지는 데다 상가와 병원 등 편의시설 입주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입주초기 주민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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