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젖소·씨돼지도 위험…축산과학원서 의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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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젖소와 씨돼지를 기르는 충남 천안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남도는 천안 와룡리 축산자원개발부에서 키우는 어미 돼지 13마리가 5일 오후부터 콧등에 물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직원이 방역당국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자원 개발부는 젖소 350여 마리와 돼지 1천6백여 마리 등의 종축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주요 축산 시설입니다.

충남도는 신고를 접수 직후 시설을 폐쇄하고 의심증상을 보인 돼지 13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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