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설 선물 마음에 안든다" 부부싸움 뒤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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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밤 9시쯤 부산 해운대구 54살 박모 씨 집에서 불이 나 박 씨가 얼굴과 가슴 등에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건물내부 50제곱미터를 태워 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이번 설에 아들 부부가 가지고 온 선물이 마음에 안든다며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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