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잔디깎기 모터로 '씽씽' 프로펠러 스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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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한 남성이 프로펠러와 스키를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겨울 이동수단을 발명했습니다.

세르게이 카발린씨가 개발한 이 이동수단은 등 뒤에 매단 프로펠러가 돌아가면서 굳이 손으로 눈을 제치지 않아도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호기심이 많았다는 카발란씨는 나무를 깎아 프로펠러를 만들었고 모터는 잔디 깎기를 활용했습니다.

이동장비의 무게는 15킬로그램 정도로 시속 40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프로펠러 소음 때문에 불평하던 이웃들도 지금은 카발린씨를 부러워하며 다음에는 또 그가 어떤 발명품을 들고 나올지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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