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8뉴스] 2011년 01월 23일 -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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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1. 삼호 주얼리호의 인질 구출 작전 당시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UDT 요원과 해적들의 총격전 등 4시간 58분간의 긴박했던 상황이 생생히 담겨있습니다.

2. 복부에 총상을 입은 선장 석해균 씨는 해적들이 쏜 AK 소총에 맞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또 작전 당시 해적들은 기지를 발휘해 자신들을 속인 석 씨를 찾아내 조준 사격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정부는 생포한 해적들을 국내로 데려와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해적들은 다음달 초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4. 오늘(23일) 낮부터 서울과 강원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밤부터 서서히 그치겠지만,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한파가 찾아오면서 출근길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5. 51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난적 이란을 물리치고 4강에 올랐습니다.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교체로 나선 윤빛가람이 짜릿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대표팀은 모레 숙적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6. 어제 고드름 제거작업을 하다 소방관이 추락사한 문제의 사다리차는 사용 연한을 4년이나 넘긴 노후 차량으로 밝혀졌습니다.

7. 경찰서에 세워져 있던 순찰차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순찰차는 주민의 신고로 찾았지만, 용의자는 아직 잡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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