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타이완 육·해·공군이 참여한 대규모 미사일 발사 훈련이 타이완 남부 주펑기지에서 실시됐습니다.
하지만 미사일 19기 가운데 6기가 목표물을 떨어뜨리지 못해 타이완 국방부가 체면을 구겼습니다.
미사일 3발 가운데 1발이 빗나간 셈인데, 타이완 국방부가 미사일 발사 전 예상한 최저 70%의 명중률보다 낮은 것입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시험 비행을 마친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 '젠-20'에 대한 대응성격을 띄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의 미국 방문날에 맞춰 타이완의 방위 능력을 과시하려는 목적으로 8년여 만에 공개적으로 실시됐기에 타이완 지도부와 군 당국은 더욱 당혹해 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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