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소셜 네트워크' 골든글로브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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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창업의 뒷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제 68회 골든글로브상 4관왕에 올랐습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네트워크'는 미국 LA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과 각본상, 음악상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영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은 연설공포증을 가진 영국왕자를 다룬 '킹스 스피치'의 콜린 퍼스와 발레리나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 스완'의 나탈리 포트먼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회원 85명의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골든 글로브상 시상식은 전통적으로 아카데미상을 점칠수 있는 지표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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