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해 한나라당 지도부가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정 후보자는 내일(11일)쯤 자진 사퇴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이른바 함바 게이트와 관련해 강희락 전 경찰청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강 전 청장의 뇌물 수수혐의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3. 국방부가 오는 4월까지 군 가산점제 부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성 단체의 반발과 위헌 논란까지 예상됩니다.

4. 51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우리 팀은 빠른 스피드로 승부를 걸 예정입니다.

5. 한일 국방장관이 군사협정 체결과 관련해 회담을 열었습니다. 양국은 비밀보호협정과 군수지원협정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6. 미 애리조나 총기 난사사건의 용의자가 기소됐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선 독설 정치문화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