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품·소재 사상최대 779억 달러 무역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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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부품·소재 수출액이 전년보다 34% 증가한 2천293억 달러, 수입은 26% 상승한 1천514억 달러였다고 지식경제부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흑자는 779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수송기계부품 수출이 65% 급증했고, 메모리반도체를 포함한 전자부품 수출 증가율도 37%에 달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흑자가 전년 대비 122억 달러 증가한 459억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일본에 대한 무역수지는 243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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