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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와 KBS, MBC, EBS 지상파 4사는 16일 시청자 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협약식을 열고 2013년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을 앞두고 전 국민이 차별 없이 고품질 디지털 방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원길 SBS 사장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안테나 등을 통해 지상파를 직접 수신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는데 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상파 4사, 시청자 서비스 강화 사업 추진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