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두 차례 월드컵에서 금메달 12개를 따낸 쇼트트랙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세대교체 성공으로 내년 1월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고 영역
쇼트트랙은 승부 조작 파문으로 대표 선발 방식이 순위경쟁이 아닌 시간 기록제로 바뀌면서 열 명 가운데 여섯 명이 새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이들은 레이스 운영 능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씻고 두 차례 월드컵에서 금메달 12개를 휩쓸었습니다.
김병준과 노진규, 김철민 또 여중생 김담민, 양신영은 무명에서 단숨에 세계정상급 선수로 도약했습니다.
[노진규/쇼트트랙 대표(경기고) : 운 좋게 됐다는 소리 많이 들어가지고 타임 레이스로 뽑혀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이호석과 조혜리 등 기존 멤버들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레이스 운영능력으로 신예들은 체력과 패기로 시너지 효과를 냈습니다.
[이호응/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 바뀐 선수들끼리 신구의 조화가 너무 잘 맞았고요. 새로운 선수들이랑 릴레이 연습을 더 많이해서 많이 좀 훈련을 맞춰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표팀은 귀국하자마자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내년 1월 동계 아시안게임 대비훈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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