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남몰래 연평도 찾아 봉사…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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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주민을 위한 스타들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그제(7일)였죠?

배우 구혜선 씨가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남몰래 봉사를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배우 구혜선 씨는 이틀 전 연평도 주민들이 임시 거처로 사용하고 있는 인천의 한 찜질방을 방문했습니다.

구혜선 씨는 유치원 아이들을 돌보는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로하고 돌아왔는데요.

구혜선 씨는 봉사활동 사실을 외부에 알릴 계획이 전혀 없었지만 같이 봉사활동을 했던 자원봉사자들이 트위터에 소식을 올리며 알려지게 됐습니다.

구혜선 씨의 소속사 측은 "조용히 진행하고 싶었는데 보도가 나가 당황스럽다" 는 입장을 보였는데요.

네티즌들은 구혜선 씨의 따뜻한 선행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구혜선 씨 외에도 연평도 주민을 위한 스타들의 온정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주 토요일에는 신세경 씨가 직접 쌀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고, 이다혜 씨도 최근 찜질방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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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에 앞장서는 방송인 김제동 씨도 빠질 수 없죠?

최근 3천만 원 어치의 구호 물품을 보내 주위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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