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숨바꼭질 하다 세탁기에 갇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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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드럼세탁기 안전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중국에서 세살배기 아이가 세탁기에 갇혔다가 극적으로 구조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중국 산시성에 사는 세살배기 아이가 세탁기에 몸통이 완전히 끼인 채 울고 있습니다.

엄마와 숨바꼭질을 하던 중 스스로 세탁기 안에 들어가 몸을 숨겼지만 드럼통 깊숙한 부분까지 발이 끼이는 바람에 꼼짝도 할 수 없게 된 겁니다.

아이는 한시간 넘게 고생을 하다 구조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조됐는데요.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드럼통을 세탁기 본체에서 분리해 전기톱으로 절단하는 방법으로 1 시간여 만에 아이를 무사히 구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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