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터치] 탐욕을 향한 두 남자의 '불편한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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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상영 영화 순위입니다.

지난주 개봉한 '심야의 FM'이 1위로 올라섰고, '시라노;연애조작단'과 방가?방가!'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입니다.

'월 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와 '된장', '참을 수 없는' 가운데 '월 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 보시겠습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이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를 영화화했습니다.

도덕적 불감증에 빠진 금융 자본에 대한 감독의 비판적인 시각을 영화에 담았는데요.

마이클 더글러스와 트랜스포머의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의 연기도 잘 어우러졌습니다.

이번 주말 가볼만한 공연 소식입니다.

'위드아웃유'와 '왕세자 실종사건',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가운데 뮤지컬 '위드아웃유'입니다.

뮤지컬 '렌트'를 좋아했다면 더욱 볼만한 작품인데요.

'렌트'의 주인공 안소니 랩이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모노 드라마 형식으로 들려주는 뮤지컬입니다.

'렌트'의 탄생 뒷이야기와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갑작스런 죽음, 성정체성 때문에 생긴 갈등과 고뇌 등을 풀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시 소식입니다.

'남녀의 미래'와 '2010 대한민국 미술제', '한오 개인전' 가운데 '남녀의 미래'입니다.

현대미술의 흐름을 남녀의 미래라는 주제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독일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12명이 남성과 여성, 결혼, 정체성 등의 주제를 모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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