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산발적으로 약한 비…주말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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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지금 영동과 남부 곳곳에 약한 가을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

비는 밤사이 모두 그치겠지만 영동지방은 내일(9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오전부터는 전국이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는데요.

일요일인 모레도 쾌청한 가운데 무척 포근하겠고요.

나들이하면서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겠습니다.

지금 남해상에서 동해상까지 길게 비구름이 발달해 있는 모습인데요.

내일은 서쪽에서부터 맑은 구역이 들어오면서 비구름을 밀어내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4도, 광주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낮기온은 서울 23도, 전주와 대구 25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서울, 경기, 영서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날이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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