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두고 벌어진 중일 두나라의 영토분쟁 이후 중국인의 일본 관광이 급감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영토분쟁 이후 일본항공 중국노선에서는 천여명이 예약을 취소했고, 전일본공수 중국 노선에서도 3천 500명이 예약을 취소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 관광청도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 일본을 찾는 중국 관광객은 영토분쟁 이전에 이미 여행비를 지불했기 때문에 취소가 적지만 신규 예약은 당초 예상보다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두 항공사는 중국인의 일본 방문 감소가 장기화할 경우 운항 축소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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