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새벽 4시를 기해 대전과 광주, 대구 등 3개 광역시와 경기도 평택과 안성, 그리고 충청 이남 등 모두 47개 시·군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4일과 5일 대부분 지방에서 낮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으며 특히, 충청과 경상, 전라도 등 내륙 일부 지역은 33도가 넘는 무더위가 나타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될 수 있으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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