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조 원이 넘는 빚 때문에 하루 이자만 100억 원에 달하는 LH, 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직원 성과급으로 1천억 원을 책정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장윤석 의원에 따르면 LH 공사는 올해 직원들에게 지급될 경영평가 성과급으로 1,063억여 원을 책정했고, 이 가운데 940억 원은 상반기에 이미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H 공사는 이에대해 지난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440%의 성과급을 지급하게 됐으며 급여 성격의 상여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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