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뜨겁다…강한 소나기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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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지금도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기에는 역부족인데요.

오늘(5일)밤에도 눅눅하고 또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따라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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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해안쪽으로는 한밤의 기온도 27~28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도 소나기 소식이 계속되는데요.

특히 내일은 강한 소나기가 한 두 차례 이상 반복되겠습니다.

우리나라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서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있기 때문인데요.

야영이나 등산하시는 분들은 꼭 주의 하시는 게 좋겠고요.

아침시간에는 내륙과 해안에서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폭염이 동해안과 남부를 중심으로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오늘 동해의 기온이 8월로서는 역대 최고를 경신했는데요.

내일도 동해안 지방의 기온은 35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남부도 뜨겁겠습니다.

반면에 서울의 경우는 잦은 소나기로 인해서 오늘보다는 약간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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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소식있고요, 특히 경기북부쪽으로는 집중호우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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