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군중 연설을 위해 이동 중에 사제 폭탄 공격을 받았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폭탄 공격은 4일 오전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연설 장소로 이동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지만, 취재 차량 주변 여러명이 다쳤으며 폭탄을 던진 괴한은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란 정부는 대통령을 환영하는 폭죽이 터진 것이라며 관련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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