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홍수로 사망자가 1천 명을 넘어섰고 1백만여 명의 수재민들이 생겨났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아직 구조대가 도착하지도 못한 지역이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재민 가운데 일부가 고열과 설사,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어 수인성 질병 발생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SBS 인터넷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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