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만 하냐" 꾸중하는 친모 살해…'징역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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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법원은 온란인 게임만 한다고 꾸중을 하는 친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2살 오 모 씨에 대해 징역 20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피고인이 극한의 패륜행위를 했다며, 무기징역 이상에 처해야 하지만, 정신분열 상태인 점을 고려해 양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월 7일 경기도 양주시 자신의 집에서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뒤, 안방에서 낮잠을 자던 어머니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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