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 4번 만에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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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세 차례나 발사가 중단됐던 천리안 위성이 27일 아침 6시 4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천리안 위성은 발사 후 약 38분이 지난 7시 19분쯤 지상국과 첫 교신이 이뤄졌습니다.

천리안 위성은 앞으로 7년동안 적도 상공 정지궤도에서 위성통신과 해양과 기상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천리안 위성 발사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0번째 통신위성 개발국이자 7번째 독자 기상위성 운용국이 됐고,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 해양관측위성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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