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요란한 소나기…한낮 후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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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퇴근무렵 서울에도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갔는데요.

주말에도 소나기에 대한 대비는 꼭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갑자기 요란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고요.

후텁지근한 날씨도 좀 더 이어지겠습니다.

지금도 내륙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있는데요.

내일(19일)도 중부라든지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 지나갈 가능성이 있고요.

서해안과 내륙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처럼 선선하겠는데요.

낮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구가 모두 28도 선까지 올라가면서 오후에는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장마가 시작되긴 했지만 당분간 장마전선은 제주와 남해안쪽에서만 영향을 받겠고요.

그밖의 지방은 구름만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네덜란드와 일본의 경기가 있을 더반은 요하네스버그와 달리 포근한 상태입니다.

낮기온이 23도 선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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