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아트] 돌아온 명품 배우들의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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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 엄청난 체중감량으로 육체적 한계에 도전했던 김명민씨!

올 여름 스릴러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또 한 번 파격 변신을 시도합니다.

극중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인생의 모든 것을 건 남자, 주영수 역을 맡았는데요.

작품에 몰입하는 순간 캐릭터와 하나가 되는 김명민 씨!

가족을 사랑하던 목사에서 삶의 희망을 잃고 타락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지난해 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로 두 번째 1천만 관객의 신화를 이뤄낸 설경구 씨.

영화 '해결사'로 다시한 번 관객몰이에 나섭니다.

극중 설경구 씨는 전직 형사였지만 오히려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누군가에게 위협을 받게 되는 인물 강태식을 연기했는데요.

액션 스릴러에서 고난도 액션이 빠질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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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씨는 스턴트맨 못지않은 액션신을 선보여 '액션 경구'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설경구표 액션 스릴러' 기대해몰만 하겠죠?

강렬한 카리스마의 본좌 최민식 씨의 악역 변신도 눈길을 끕니다.

잔혹스릴러물 '악마를 보았다'에서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아 악마보다 더 악랄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제아무리 최민식씨라지만 살인을 즐기는 싸이코패스를 연기하기란 쉽지않았을텐데요.

[최민식/배우 :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죠. 사람이 아니죠 사람이. 어쩌다 이런 캐릭터를 만나게 됐는지.]

하지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상대배우 이병헌씨와의 카리스마 대결도 관심거리인데요.

연기에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명품 배우들!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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