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구호선단 공격' 이스라엘 비난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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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가던 국제 구호선단을 공격한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런던과 파리 등 유럽 곳곳에서 수만명이 반 이스라엘 시위를 벌엿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거세게 비난한 나라는 자국인 9명이 숨진 터키인데요.

터키에서는 매일 수천명이 모여 대규모 반 이스라엘 규탄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반 이스라엘 정서를 아랑곳 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고위 관리가 터키에게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히면서 더욱 더 터키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또 이집트의 한 판사는 이스라엘 여성과 결혼한 한 이집트 남성의 시민권을 박탈하는 판결을 내렸는데요.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감이 얼마나 심각한 지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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