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남아공에 입성한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이 본격적인 적응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박지성 선수도 허벅지 통증이 완전히 회복돼 훈련을 모두 소화했습니다.
2. 조별 리그 첫 상대인 그리스도 남아공에 입성했습니다. 3차전 상대인 나이지리아는 간판 스타 미켈의 부상을 비롯해 적지않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3.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6일) 밤에는 내륙지방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4. 이명박 대통령은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가를 위한 희생은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천안함 유가족과 생존 장병들은 국립 대전 현충원 묘역을 찾아 희생 장병들을 추모했습니다.
5. 6.2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당정청의 인적쇄신 방향과 일정의 윤곽이 잡혔습니다. 초선 의원들은 세대교체론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6. 나로호 발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로호는 내일 발사대로 옮겨져 발사 카운트다운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