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4집 앨범 표절?' 데모곡 불법 유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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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씨는 최근 4집 앨범을 발표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수록곡 가운데 일부 노래의 가이드 버전이 유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이효리씨의 4집 앨범 수록곡 가운데 '브링 잇 백'등 다섯 곡이 표절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해외 가수의 노래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인데요.

이효리씨의 소속사 측은 가이드 녹음 버전이 인터넷에 유출된 것이라면서 '표절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보통 작곡가들은 가수에게 자신의 노래를 선보이기 위해서 실제 가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가이드 녹음을 하는데요.

이효리 씨의 앨범 수록곡들은 영국에서 가이드 녹음을 했고 이 음원이 여러 군데 배포되는 과정에서 유출되어 팝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겁니다.

이효리 씨의 소속사 측은 "작곡가가 이미 4~5년 전부터 이 곡들을 만들었으며 이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다" 고 밝혔고 "향후 법적인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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