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일교인 납치감금으로 인한 한국 인권피해자 대책위'는 한국 남성과 결혼해 가정을이룬 일본부인들이 납치·감금이 두려워 고향방문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정부에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갖고 1966년 통일교인 납치가 처음 발생한 뒤로 현재까지 4천여 명의 일본인들이 납치나 감금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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