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갈수록 부담스러워지는 항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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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용 화물에 별도의 요금을 부과하는 미국 항공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많게는 45달러까지 추가 요금을 내야 합니다.

미국  저가항공사인 스피리트에어는 오는 8월 1일부터 모든 기내용 화물에 추가요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크기에 따라 최대 5만 원 이상의 추가요금이 부과됩니다.

이미 추가요금을 부과하는 항공사들도 있습니다.

과다 체중 탑승객에게 두배의 요금을 요구하는 항공사, 여유 공간이 있는 비상구쪽 좌석에도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항공사에 이어 이젠 기내용 화물에 까지.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은 앞으로 더욱 더 부담스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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