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소송 내겠다"…SBS "고압적 자세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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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남아공 월드컵 중계권 재판매를 위한 방송 3사 간의 자율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KBS는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2006년 당시 SBS의 중계권 획득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SBS는 KBS가 현실적인 해결책 마련보다는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고 비난 기자회견을 연 것은 스스로 협상 의지가 없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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