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침몰한 천안함의 함미 위치가 확인돼 잠수 요원들이 선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발견한 함수는 진입엔 성공했으나 실종자를 찾아내진 못했습니다.
2. 함미의 침몰 지점을 찾아낸 것은 군함이 아니라 백령도의 어선이었습니다. 첨단 장비를 갖춘 군은 무엇을 했는지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3.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 사고가 북한 기뢰 때문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천안함 사고에 대해 나흘째 침묵을 지키며 비무장지대 취재 금지를 경고했습니다.
4. 고 최진실 씨 동생인 탤런트 최진영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전깃줄에 목을 맨 상태였습니다.
5. 오늘(29일) 오전 질병관리본부 장내 세균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직원과 청소원 7명이 연기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6. 수학여행과 같은 학교행사 관련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전·현직 교장 15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뇌물이 오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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